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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단 발대식
우리 대학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015년 교육부가 공모한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8일(월) 10:00 N314호에서 멘토링단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발대식 및 사전교육에서는 멘토링의 의의와 다문화가족 이해하기, 지도안 작성 등 멘티 대상 학습지원에서 요구되는 교수법과 멘토가 갖춰야 할 자세 등의 소양교육이 진행되었다. 멘토링단은 봉사활동 유경험자, 다문화사회의 이해 교과목을 수강한 자 중심으로 40명이 선발되었고, 위 학생들은 대전지역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정 자녀와 탈북가정 자녀 대상 120시간의 1:1 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멘토링 기간은 2015년 5월부터 2016년 1월까지이고 교육은 주로 멘티(멘토링 받는 학생)의 재학학교 및 가정방문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 대학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007년에 개소하여 지역 내 거주 이민자의 교육과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법무부 다문화사회 이해증진 지역거점대학(ABT:Active Brain Tower)으로 선정, 2009년 이후부터는 법무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서 8개 일반운영기관과 협업중에 있다. 그 외 2015년에는 법무부로부터 결혼이민자와 동포대상 조기적응지원센터로 지정받아 동포 및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이희학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장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들을 돕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고, 멘티들과 많은 교감을 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