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교양교육원 『체험기반 스마트 강의실』 오픈식
우리대학 교양교육원 『체험기반 스마트 강의실』 오픈식
우리대학 교양교육원은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의 일환으로 인문관 228호에 체험기반 스마트 강의실을 구축하고, 3월 31일 11시에 오픈식을 가졌다. 체험기반 스마트 강의실은 체험기반 교과목의 다양한 수업 상황을 지원할 전용 공간으로써 교수-학생간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통한 토론, 실습, 협력수업 등의 양방향 수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강의실에는 기본적으로 여러 명이 모둠을 이루는 협력학습에 효율적인 좌석 배치가 가능하고, 각 교과목의 체험 유형 또는 수업 방법에 따라 강의실 환경을 다양하게 재배치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벽면을 활용 유리보드를 설치하여 창의적 협력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체험기반 스마트 강의실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노트북이나 타블렛 PC, 스마트폰 등으로 강의자가 공유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자신의 자리에서 전면 스크린에 자료를 무선으로 전송하면서 발표를 할 수도 있다. 특히, 움직임 추적센서를 장착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실시간 화상강의를 진행 할 수 있다. 이번 학기 스마트 강의실은 체험기반 교양교과목을 우선적으로 배정하였고, 다음 학기에는 가능한 많은 강좌가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강의식 수업이 주를 이루었던 교양교과목이 좀 더 다양한 수업 방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여상수 교양교육원장은 “우리 대학에서 강의자, 학생, 교안 등 3채널의 영상을 동시 녹화하여 교수-학생간의 실시간 인터렉션을 강화하는 최초의 스마트 강의실로서 앞으로 교양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문화․예술 및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