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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제1회 목원토론대회 성황리에 마쳐
우리대학에서는 21일(금)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사범관 408호에서 교양교육원과 목원글쓰기클리닉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목원토론대회‘의 결승전과 3.4위전을 가졌다. 에이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취업, 개인적 전략이 필요한 문제인가, 구조적 해법이 필요한 문제인가’라는 대주제 하에 진행되었는데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88만원 세대』 사이에서 21세기 20대의 주체성 찾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시한 두 권의 책을 읽고 참여하는 독서토론대회의 성격을 띠고 있다.
대회에는 우리대학의 교양필수과목인 ‘토론과 글쓰기’를 수강하는 66개 분반 총 2178명 중에서 선발된 63개팀 189명이 참가하여 8일(토) 32강전과 16강전을, 15일(토) 8강전, 4강전, 준결승을 치렀고, 준결승을 통과해 남은 두 팀이 21일(금) 본 행사의 결승전에서 자웅을 겨루었다. 대회의 대상은 ‘토론과 글쓰기’ 72분반 역사학과 송경섭, 시각디자인과 박자민, 송지윤 학생에게, 금상은 29분반 전자공학과 김윤식, 경영학과 황정민, 역사학과 김경운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상금으로 각각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50만원, 동상 30만원 등을 수여받았다. ‘토론과 글쓰기’를 수강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취업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고 자신의 소견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 21세기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장장 3주간에 걸쳐 수행된 제1회 목원토론대회는, 현대사회에서 의사소통능력, 특히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박노권 총장님의 당부의 말씀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