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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들, 한국문화탐방 실시

서울 북촌한옥마을 방문

우리대학 국제협력처는 지난 14일(금) 서울 북촌마을에서 ‘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6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북촌문화센터에서부터 북촌의길(계동길, 화개길, 감고당길 등)을 걸으며 600년의 세월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촌에서 가장 높은 박물관인 북촌 동양문화박물관에서 민화그리기와 더불어 박물관 원장님의 인생철학이 담긴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협력처의 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탐방은 우리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증대시킴은 물론 안정적인 유학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 년 봄, 가을 2회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에는 네팔, 대만, 라오스, 미얀마, 불가리아, 캄보디아 등 17개국 190여명의 유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