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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2014 하계 단기국제캠프’ 개최
국제교육원은 11일(월) 오전 9시 신학대학 113호에서 김원배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해외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하계 단기국제캠프 개회식’을 가졌다.
우리대학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맺은 총 3개국 6개의 자매대학(일본의 쿠시로 공립 대학교, 니시큐슈 대학교, 적십자규슈국제간호대학, 활수 여자 대학교, 중국의 절강공업대학교, 태국의 나레수안 대학교)들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단기국제캠프’는 해외 대학 35명의 학생들과 우리대학 도우미학생 6명이 참여하며 8월 11일(월)부터 20일(수)까지 9박 10일간 개최된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생활, 예절, 음악 등을 배우며 문화에 관한 체험을 할 것이고,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등 많은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주말에는 우리대학 도우미 학생들과 대전 시티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월)에는 전주 한옥마을에 가서 우리나라 한옥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한지로 부채도 만드는 등 한국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일본 적십자규슈국제간호대학의 코노 미도리(22세, 여) 학생은 “지난 동계 단기국제캠프에 이어 이번 캠프가 두 번째 참가이다.”며 “이번 캠프에서도 값진 경험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원배 총장은 “이번 캠프가 우리 대학의 학생들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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