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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르네상스 교양특강 2014-1 마지막 특강 정재은 영화감독의 “픽션과 논픽션 사이”
우리대학 교양교육원이 주관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 마지막 특강이 5월 29일(목) 오후 3시 교내 채플에서 정재은 영화감독을 초청, “픽션과 논픽션 사이” 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2014-1 학기 마지막 특강으로 정재은 감독이 연출한 영화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어서 특히 기대가 크다. 정 감독은 강연에서 ‘픽션과 논픽션은 무엇이며,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그것은 이야기를 생산하는 창작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경계에서 이야기의 비밀을 들여다본다.’ 등과 같은 주제로 강연을 이끌어갈 것이다. 정재은 감독은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하였으며, 2012년 제1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심사위원특별상, 2002년 제11회 페미날레 여성영화제 페미날레 데뷔상, 2002년 시네마호베 국제영화제 작품상, 2001년 제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기도 한 그의 작품으로는 2013년 말하는 “건축시티”, 2012년“고양이를 돌려줘”, 2012년 “말하는 건축가” 등이 있다. 2014학년도 1학기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3월 13일 첫 강연 도종환 시인을 초청 “시와 인문학”을 시작으로, 3월 27일에는 고승덕 변호사의 “ 고승덕의 ABCD 성공법”, 4월 10일 최종태 포스코 부회장의 “ 글로벌 기업에서의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4월 17일에는 우리 대학 뮤지컬 학부 학생들의 “써니”공연, 5월 1일에는 철학자이며 방송인인 이주향 교수의 “무의식과 마음의 상처”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고, 5월 15일에는 대전시민 천문대 대장인 최형빈 박사의 “ 생활속의 천문학과 커피”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의 깊이 있고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이 펼쳐져 지역 학생들은 물로 대전 시민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장이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르네상스교양특강 역시 수강생 이외에 250석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영화를 알고 소통하고 싶은 지역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