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교양특강 세번째 시간-최종태 포스코 부회장 강연 펼쳐
르네상스 교양특강 세번째 시간으로 최종태 포스코 부회장 강연 펼쳐
우리대학 교양교육원이 주관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 세 번째 시간이 4월 10일(목) 오후 3시 교내 채플에서 최종태 포스코 부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기업에서의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라는 주제로 열렸다. 최종태 부회장은 2009년 2월까지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으며, 2012년 3월부터 현재, 포스코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부회장, 2013년 3월부터 현재, 포스코인재창조원장 겸무를 맡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최종태 부회장은 “탁월한 사람이라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탁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청년들이여 - 하나. 여러분의 미래를 설계하라! 비전을 가지고, 일의 주인이 되라! - 둘. 모든 일에 긍정적 마인드를 가져라! 그리고 매사에 감사하라! - 셋.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라! - 넷. 자기에게는 엄격한 잣대로, 남에게는 관대하라! 여러분 개개인의 성공으로 직접 연계되도록 개인의 꿈과 이상을 설정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초년 고생은 마다하지 마라. 모든 일에 감사하고, 무조건 긍정적이 되도록 힘써라!”라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한편, 격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3월 13일 첫 강연 도종환 시인을 초청 “시와 인문학”을 시작으로, 4월 17일에는 우리 대학 뮤지컬 학부 학생들의 “써니” 공연을 준비하였다. 5월 1일에는 철학자이며 방송인인 이주향 교수의 “무의식과 마음의 상처”라는 주제로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5월 15일에는 최형빈 대전 시민천문대 대장의 “생활속의 천문학과 커피”라는 주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5월 29일에는 마지막 강연으로 정재은 영화감독의 “픽션과 논픽션 사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학기 르네상스 교양특강 수강생 500명 이외에도 약 250석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해 지역 시민들도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대학과 지역이 더불어 학습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