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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식 교수 빅데이터코디협의회장으로 선임

  우리대학 전자공학과 고대식 교수가 빅데이터코디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빅데이터코디협의회는 최근 전 세계의 이슈가 되어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자와 빅데이터 기술 및 서비스 제공사업자 사이의 간극을 줄여주는 "코디네이터(coordinator)"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12일 서울코엑스 전시회장에서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고대식 교수는 "빅데이터코디협의회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의 컨설팅부터 플랫폼까지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빅데이터 성과와 산학협력의 성과를 내는데 빅데이터코디협의회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우리대학 공과대학학장을 맡고 있는 고대식 교수는 2011년부터 2년간 (사)한국정보기술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산‧공개ICT기업협희회장을 맡아 ICT국산화와 학생들의 인턴쉽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기관중심으로 운영되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포럼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산학연관 협력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