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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천안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목사 (구)신학관 환경조성기금 500만원 기부 -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4500만원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기탁 -
천안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목사는 10월 23일(수) 오전 10시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교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배 총장에게 (구)신학관 환경조성기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충남 천안 태생의 유 목사는 우리대학 신학과 78학번으로 입학, 감리교신학대 선교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호서대 행정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석사를 각각 취득하였으며 미국 Oral Roberts University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108년의 역사를 가진 하늘중앙교회는 1905년에 설립된 이후 2007년도에 현 백석동으로 교회를 이전하여 대형교회로 성장하였다. 또한 태국에 아시아미션코칭센터를 세워 선교사들을 훈련하는 등 해외선교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유영완 목사는 목회의 방향을 ‘나눔 선교’에 맞추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종합복지관인 ’천사운동본부‘를 세워 ‘노인목욕봉사’ 청소년 돌봄 사역‘ ’결식아동 학습지도‘ 등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유영완 목사는 2011년 구신학관 복원기금 3000만원을 2012년엔 후배육성장학금1000만원을 2013엔 신학관 환경조성기금 500만원을 기탁 하는 등 모교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 여러 동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유영완 목사는 이날 “캠퍼스 이전 후 현대식 건물의 모교가 남의 학교 같은 느낌이었는데 신학관이 복원됨에 따라 목원대의 정체성을 되찾은 거 같아 한없이 기쁘고 여러 동문들이 옛 향수를 다시금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신학관 복원을 계기로 신학과를 졸업한 오천여명의 동문들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할 것 같다. 복원에 힘써주신 김원배 총장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김원배 총장은 ”매번 학교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구 신학관을 복원했는데 또 한번 도움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기탁해 주신 환경조성기금으로 잘 정돈하여 동문, 지역민들이 목원대의 정신과 역사가 담긴 (구)신학관을 찾았을 때 더욱 의미 있는 건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280여명으로부터 약20여억원의 복원기금을 기부 받아 복원공사를 시작하여 지난 9월 9일(월) (구)신학관 준공감사예배와 기부자 동판 제막식을 많은 동문들과 기부자, 학교 구성원들이 모인 가운데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