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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김칠성 교수, 한국선교신학회 제24대 회장 취임

목원대학교 교목실은 김칠성 교수가 한국선교신학회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선교신학과 기독교 역사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선교신학회 우수논문 연구자상을 받기도 했던 김칠성 교수는 현재 한국로잔교수회 총무, 한국교회사학회 편집위원장, 한국기독교학회 편집위원 직을 맡고 있다.

김칠성 교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진행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연구윤리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 이수 후 2017년부터 ‘연구윤리 전문강사’로, 2021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외부 심의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올해와 지난해 2년 연속으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술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김칠성 교수는 또 지역사회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꿈꾸는 아이들 사업단 운영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내 선교를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개척·미자립교회 정책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칠성 교수는 “맡겨진 학회 회장의 소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연구 발전과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