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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우리대학 르네상스 교양특강, 시골의사 박경철 강연으로 두 번째 시간 열려 - 그리스 문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9월 26일(목) 오후 3시부터 우리대학 교양교육원에서 주최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 두 번째 시간이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 선생의 강연으로 대학 채플에서 열렸다.
강연주제는 ‘그리스 문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로 의사이며 방송인인 그가 잠시 그리스 정신을 찾아 떠난 치열한 대장정을 통해 얻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었다.
그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빛나는 한 문명의 흥망성쇠와 구절양장의 곡절들을 살피며, 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우리가 가야 할 미래를 위한 통찰을 얻었다. 그의 머리와 가슴으로 빚어낸 그리스 여행기가 방송을 통해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그의 입담으로 풀어주었다.
또한 그리스에서 직접 자신이 찍어온 생생한 자료들을 보여주며 강연한 이번 강연에 대해 인상이 깊었다. 사람이 사람다운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타인의 소리와 마음에 귀를 기울여온 그여서 이번 강연 역시 공감과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박경철 씨는 영남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외과전문의 이자 작가이며, MBN 전문위원(2002.08~현재), 《머니투데이》 전문위원(2005.11~현재), 희망제작소 및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이사(현)의 경력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2》,《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착한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주식투자란 무엇인가(1통찰편)》,《주식투자란 무엇인가(2분석편)》,《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문명의 배꼽, 그리스: 인간의 탁월함, 그 근원을 찾아서》등이 있다.
교양교육원의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예술, 문화, 역사, 문학,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학생들의 내면에 잠재한 자아를 발견하여 새롭게 깨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준비한 교양강좌이다. 따라서 500여명의 수강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수강하지 않는 학생, 교직원들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격주 목요일 오후 3시 채플에서 진행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의 앞으로의 일정을 보면, 10월 10일 우리대학 성악뮤지컬학부생들의 “싱글즈” 공연, 10월 24일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인 고도원 선생님의 강연, 11월 7일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김동원 씨의 강연, 11월 21일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인 백홍열 박사님의 강연, 12월 5일 변호사이며 방송인인 고승덕 씨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