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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가을에 만나는 이 시대 멘토들, 르네상스 교양특강! - 윤구병, 박경철, 고도원, 김동원, 백홍열, 고승덕, 싱글즈 공연 -
우리대학의 명품 강좌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우리대학 명품 강연이 이번 학기에도 계속해서 선보인다. 교양교육원에서는 오는 9월 12일(목)부터 12월 5일(목)까지 한 학기동안 격주로 이 시대 최고의 명사들을 초청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을 연다. 이 특강은 예술과 문화, 사회, 문학,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강연을 듣게 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잠자고 있는 자아를 발견하여 새롭게 깨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준비하였다. 9월 12일(목) 오후 3시부터 채플에서 진행되는 첫 강연에는 윤구병 철학자를 초청 “철학을 다시 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그는 변산공동체학교 대표이며 한국글쓰기연구회 연구위원이고, 충북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뿌리깊은나무 편집장을 지냈다. 저서로 『철학을 다시 쓴다』, 『다복이』, 『노동시간 줄이고 농촌을 살려라』, 『바른 습관 형성을 돕는 책 오줌 누고 잘 걸』등이 있다. 9월 26일에는 의사이며 방송인인 박경철 선생을 모시고 “그리스 문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그는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명예홍보대사를 역임하고, 박경철의 공감 플러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저서로 『문명의 배꼽 그리스』, 『내 인생 후회되는 한 가지』,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1, 2』, 『어린이를 위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등이 있다. 10월 10일에는 우리대학 뮤지컬 학부 학생들이 싱글즈 공연으로 준비하였다. 이 공연은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으며 화려한 무대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0월 24일에는 작가이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인 고도원 선생님을 초청, “위대한 시작”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는 2006년 환경재단선정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상, 2003년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를 역임하였다. 저서로 『위대한 시작』,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등이 있다. 11월 7일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인 김동원 감독을 초청 “영화, 가을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그는 2008년 제2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2004년 제12회 춘사대상영화제 올해의 기획제작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1998~2003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1994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영화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작품으로 “송환”, “다섯개의 시선”, “상계동 올림픽, 그 후” 등이 있다. 11월 21일에는 과학자 백홍열 박사를 초청, “과학자가 바라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그는 현재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이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제7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2030년 미래전략을 말한다』가 있다. 12월 5일에는 마지막 강연으로 고승덕 변호사를 초청, “고승덕의 ABCD 성공법, 꿈을 꾸며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라는 주제로 열린다. 그는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09년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학생 의정모니터단 인상깊은 의원으로 선정되었고, 2008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청소년발전포럼 공동대표이며 사단법인 ‘꿈을 키우는 사람들 드림파머스’ 대표이기도 하다. 저서로 『고승덕의 ABCD 성공법』, 『아버지의 추억』, 『주식 실전 포인트』,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등이 있다.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한 학기동안 격주로 7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성 강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서와 글쓰기’가 결합되었다는 점에서 여타의 인문학 강좌 혹은 명사초청 특강과의 차별성이 돋보인다. 강좌의 구성은 명사추천도서를 미리 읽은 후 특강을 듣고, 독서의 내용과 강연의 내용을 떠올리며 단순한 감상문이 아닌 자신의 삶과 연계된 에세이를 쓰도록 되어있으며, 학점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양교육원 조은순 원장은 “이 특강은 단순한 강연의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사고와 글쓰기, 합리적 의사결정, 대화와 토론 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2학부터 진행된 특강에는 노동은, 정재승, 이덕일, 이무석, 최재천, 오준호, 진중권 교수 등과 시골의사 박경철, 김병후 의사, 의원이자 소설가인 도종환, 소설가 구효서, 시인 최영미, 정성일 감독, 철학자 탁석산, 만화가 박재동, 김기석 목사, 이진숙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특강에는 수강생 500명 이외에도 약 250석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해 지역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