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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목사, 우리대학에 「후배육성장학금」 1천만원 전달 - 우수 기독인 양성 위해 매년 1천만원씩 후배들에게 장학금 기부 -
충남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하늘중앙교회의 유영완 담임목사는 6월 17일(월) 오전 10시 30분 우리대학 재학생 4명에게 1천만원의 후배육성장학금을 쾌척하였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김태정(건축학부 대학원)학생, 박충수(서비스경영학부)학생, 최준민(시각디자인학과)학생, 이진오(무역학과)학생으로 평소 성실한 학교생활과 더불어 활발한 신앙생활을 해온 학생들이다. 유영완 목사는 “오늘날까지 나를 성장시켜 준 모교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였다”며 “지금은 비록 시작에 불과하지만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는데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원배 총장은 “학원선교에 지대한 관심과 더불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장학금을 받은 만큼 더욱더 학교생활과 신앙생활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1905년에 설립되어 10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늘중앙교회는 2000년대 초반 급격히 성장했으며, 2007년도에 현 백석동으로 교회를 이전, 3천여명의 신도가 재적하고 있는 대형교회다. 유 목사는 목회의 방향을 ‘나눔선교’에 맞추어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는 복지관인 ’천사운동본부‘를 설립하여 노인목욕봉사와 청소년 돌봄, 결식아동 학습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시설인 ’천안외국인근로자쉼터‘와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를 정부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해외선교를 위해 태국에 ‘아시아미션코칭센터’를 세워 선교사를 훈련하고 있으며, 2007년 백석동으로 교회를 이전할 당시는 화환 대신 2,000여 kg의 쌀을 받아 지역사회시설기관에 기부하기도 하였다. 충남 천안 태생의 유 목사는 우리대학 신학과 78학번 출신으로 감리교신학대 선교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호서대 행정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석사를 각각 취득하였으며 美 Oral Roberts University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학원 선교에도 관심이 많은 유 목사는 지난 2011년 7월 우리대학에 3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모교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