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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20일(목) 「구(舊) 신학관 복원」과 「창업보육센터」 기공식 열어

작성자홍** 등록일2012.12.21 조회수2487

 

 

  

  

  

우리대학, 20()() 신학관 복원창업보육센터기공식 열어

- 대학의 정신과 역사가 담긴 옛 신학관 부활위해 동문 등 각계의 성금으로 복원공사 열어 -

 

우리대학은 20() 오후 230분 교내 교육용 개발지에서 () 신학관 복원창업보육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배 총장과 박영태 이사장, 박도봉 총동문회장, 창업진흥원 신일식 이사장을 비롯해 창업보육센터 입주 대표자와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대학은 김 총장 취임 후인 지난 2010년부터 옛 목동캠퍼스 시절 채플과 함께 학교의 상징이자 모체였던 구 신학관을 복원하기 위해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1010월부터 대학 구성원과 동문기업인 및 동문목회자,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현재까지 각계 260여명이 약 178천여만원의 복원기금을 기부해 왔다.

 

이 기금을 토대로 교내 신학관 건물 남측방향에 연면적 1581.85(470여평)의 규모에 지상 2, 지하 2층으로 구조로 복원해 오는 20138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붕은 기와로 마감하며, 특히 외벽 공사에 쓰이는 벽돌은 목동캠퍼스 철거 당시 회수해 보관해 온 벽돌을 사용해 그 상징성을 되살리고자 했다.

 

복원 후에는 대학의 역사기록을 전시하는 역사박물관, 한국 감리교회사의 필수적인 기록물을 보관하는 감리교 역사자료실등을 설치한다.

 

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원대의 정신과 역사가 담긴 옛 신학관 복원은 정통성 회복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구심점이라며 복원운동에 적극적인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같이 기공식을 갖는 창업보육센터는 연면적 4812.09(전시실 포함 1,400여평)지상 5층 규모에 오는 20136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1년도 전국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 최우수 창업보육기관(S등급)’창업보육센터 확장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14억원의 지원금을 지원받았다.

 

이 지원금과 더불어 학교에서 245천만원의 대응투자금 예산을 투입, 385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상 5층 규모에 85개의 창업보육실을 갖춘 스마트 IT 융합 비즈센터를 신축한다.

 

기존의 창업보육실 26개에 85개의 신규 보육실을 신축해 총 111개의 보육실을 갖추게 되는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스마트 IT 융합 분야에 특화해 혁신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녹색 IT가 미래 IT융합분야의 유망산업으로 대두됨에 따라 적극적 대응과 더불어 도안신도시 건설로 인한 대규모 인구유입에 따른 청년 및 유휴 전문 인력들에 대한 창업을 지원한다.

 

이는 IT를 기반으로 한 첨단 미래산업 실현을 위한 신규 산업분야의 창업 육성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센터 내 입주기업들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입주 공간, 시험 및 연구 장비 제공, 경영·판로지원 등 광범위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우수 전문 인력과의 상시 연계지원이 가능하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