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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우리대학 신학대동문들로 구성된 ‘바나바 선교회’ 모교에 1천만원의 발전기금 기탁
신학대학 동문들로 구성된 ‘바나바 선교회’의 엄재용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임원들이 26일(월) 오전 11시 우리대학을 방문, 김원배 총장에게 신학관 복원기금으로 써 달라며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2002년 결성된 ‘바나바 선교회’는 엄재용 회장(천안감리교회 담임목사)을 비롯해 60여명의 신대 출신 동문 목회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목회를 준비하는 후배들의 멘토 역할과 더불어 매달 100만원의 후원금을 생활이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지원하는 등 국내외 선교사와 목회자들을 돕고 있다. 84학번인 엄재용 회장은 “동문 출신들인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복원기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학교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원배 총장은 “목회와 선교활동에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모교를 잊지 않고 기금을 기부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신학관 복원에 여러분의 따듯한 정성을 귀하게 쓰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