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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부 김지희, 윤명섭 학생, ‘제9회 인천건축학생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지난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9회 인천건축학생공모전’에서 우리 대학 건축학부 07학번인 김지희, 윤명섭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들은 공모전서 ‘골목길의 흔적을 공유하다(Share to trace of memory)’란 주제로, 소설 ‘괭이부리말’의 배경이 되었던 인천 동구 만석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관한 작품을 구상하였다. 이들은 공모전 작품을 통해 기억을 지우는 개발이 아닌, 기존의 흔적을 가져가는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주력했다고 한다. 한편, 인천건축문화제는 199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금년 행사의 주제는 "공유"였다. 이 공모전에서는 인천시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지를 대지로 선정, 도심공동체의 삶을 복원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으며 기억을 남기는 도시개발의 새 모델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