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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명의 고등학생들 참가, 오늘부터 5일간 ‘미생물 산학협력 박람회’ 열어

작성자홍** 등록일2012.11.13 조회수1982

 

 

 

미생물 유전자원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소개합니다.

- 2천여명의 고등학생들 참가, 오늘부터 5일간 미생물 산학협력 박람회열어 -

 

미래 자원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생물 유전자원을 소개하고 직접 보여주는 미생물 산학협력 박람회12()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대학에서 열린다.

 

우리대학 미생물나노소재학과(학과장 최용대)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소장 황경숙)가 공동 주최하는 미생물 산학협력 박람회미생물 유전자원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6()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12()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생물의 세계, 미생물실험실, 분자생물학실험실,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유기농업소재, 한국의 버섯갤러리 등의 부스를 설치하였다.

 

또한, 미생물발효공장, 유제품발효실, 미생물나노소재학과 취업세미나, 산학협동연구로 개발한 대학효모빵 소개 등 8개 주제가 소개된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미생물자원개발업체인 남양유업,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 고려바이오, 효성오앤비, 비아이지, 카프코, 대덕과학, 선일인스트루먼트, 솔젠트S&C, ()CJ, 국순당, 구봉주류, 임실치즈과학연구소, 구르메코리아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나노원자현미경 제조업체인 Park Systems와 전자현미경 제조업체인 ()코셈,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등 18개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 산관 협동학술행사로 진행된다.

 

아울러, 대전지역 제빵업계의 자존심인 성심당과 우리대학이 협동으로 연구한 대학 효모빵을 나눠주고, 남양유업의 커피와 이온 음료, 치즈가공업체인 임실치즈과학연구소의 치즈 등을 행사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시식회를 갖는다.

 

특히, 미생물나노소재학과 학생들이 국내 자연환경으로부터 채집하고 수집해온 한국의 버섯 자료를 영화영상학부 학생들과 학제간 협동연구를 통하여 한국의 버섯을 상영한다.

 

친환경유기농업소재 부문에서는 친환경 미생물제제 관련기업 4곳이 참여하며, 식품버섯 전시관에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가 국내외에서 수집한 다양한 자료와 더불어 인공배양 성공 사례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미생물 발효 식품관에서는 임실치즈와 남양유업, 국순당이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 장류와 전통주를 비롯해 유가공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대전지역 8개 고등학교에서 견학을 신청했으며, 오전 930분부터 콘서홀에서 열리는 2013학년도 입시설명회 참여 후 행사장을 견학하였다.

 

오늘 930분부터는 호수돈여고와 유성여고가, 내일(13. )에는 관저고와 성모여고가 행사장을 각각 견학한다.

 

이어 14()에는 청란여고와 서일고가, 15()에는 보문고가, 16()에는 대신고 학생 등 8개 고등학교에서 2,300여명의 학생이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이하 IMER)2005년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유전자원 관리기관 국가지정 제1호로 지정되어 농업미생물 유전자원을 탐색하고 국가유전자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학연계 연구프로젝트를 활성화하여 2012년 현재 15,000여점의 미생물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개발하여 미생물산업의 소재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산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농약품목등록(약효약해) 시험연구기관, 친환경농자재 시험연구기관비료 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 받아 국가 시험연구기관으로서 각종 미생물농약, 미생물제제 및 유기질비료의 품질인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서울대, KAIST 등 전국 11개 농업미생물유전자원 관리기관에 대한 유전자원 관리실태 감사에서 보존 유전자원의 체계적 특성조사 및 관리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음으로서 국내 농업미생물유전자원의 보고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