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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 송호근 서울대 교수가 바라보는 대선 후보들의 복지와 경제민주화

작성자홍** 등록일2012.11.15 조회수1944

 

 

 

사회학자 송호근 서울대 교수가 바라보는 대선 후보들의 복지와 경제민주화

- ‘복지와 경제민주화 - 협치는 가능한가?’란 주제로 15일(목) 우리대학에서 특강 열어 -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이자 사회학자인 서울대 사회학과 송호근(56세) 교수의 특강이 15일(목) 우리대학에서 열린다.

 

교양교육원(원장 장수찬 교수)은 15일 오후 3시부터 교내 채플에서 「복지와 경제민주화 - 협치는 가능한가?」란 주제를 가지고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르네상스 교양특강을 개최한다.

 

송 교수는 강연을 통해 올 12월에 치러지는 대선의 가장 큰 이슈이기도 한 복지와 경제민주화에 대하여 가장 핵심적인 대선 후보 세 사람의 예를 들어 설명할 계획이다.

 

25년여의 민주화 여정과 더불어 금년의 핵심화두인 경제성장과 양극화 현상, 현재 처해있는 한국의 상황 등을 들려준 후, 주요 대선후보들의 정책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의 현안과 주요 쟁점들을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짚어온 학자이자 칼럼니스트인 송 교수는 1956년 경북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와 하버드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표 저서로는 ‘시장과 복지정치(1997)’를 비롯 ‘또 하나의 기적을 향한 짧은 시련(1998)’, ‘정치 없는 정치시대(1999)’, ‘의사들도 할말있었다(2001)’, ‘세계화와 사회정책(2001)’, ‘한국,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2003)’, ‘나타샤와 자작나무(2005)’, ‘이분법 사회를 넘어서(2012)’ 등이 있다.

 

한편, 우리대학에서 지난 2011년 2학기부터 명품강좌로 진행 중인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격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채플에서 이 시대 최고의 명사들을 초청하고 있다.

 

송 교수의 특강에 이어, 이번 달 29일에는 ‘말아톤’의 영화감독인 정윤철 씨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한다.

 

이 특강은 ‘독서와 글쓰기’가 결합된 형태로 여타 인문학 강좌나 명사초청 특강과는 차별성이 돋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수강생은 물론, 250여석의 좌석을 일반 시민들을 위해 마련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