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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류치정 유성지점장,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지난 14일(수) 오전 11시 우리대학을 방문한 하나은행 유성지점 류치정 지점장(남. 52세)이 1천만원의 신학관복원 발전기금을 김원배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1998년 10월 개점한 하나은행 유성지점은 유성구 봉명동 홍인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10여평의 공간에 12명의 행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 지점장은 “학교의 정통성을 되살리는 목원대 구 신학관 복원에 일조를 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발전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 총장은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경제가 힘든 시기임에도 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달 말 첫 삽을 뜨는 신학관 복원 기금으로 값지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매년 1천만원 이상의 학생 장학금과 대학발전기금을 우리대학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