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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방과후학교 운영 위한 협약 체결

김원배 총장은 10월 17일 오전 11시 본부회의실에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과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개선과 취약계층의 방과후교육 지원, 학교현장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 우수강사 인력 양성, 목원스마트스쿨 프로그램의 홍보 등 방과후학교 질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지난 6월 설립된 우리 대학의‘목원스마트스쿨’은 대학과 지역학교와의 교류협력과 방과후학교 개선과 우수강사 인력개발을 위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지난 9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 방과후학교 지원사업 1차에 선정돼 오는 11월 최종선정을 앞두고 있다. 

사업진행을 위해 대전시 관계자와 교육계인사, 지역사회 기업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범대학 교수 14명이 참여하여 교육 기부를 펼치고 있다. 또한, 내실 있는 사업수행을 위해 이사회와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0여곳의 초,중,고교와 6곳의 사회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들과 교류 협력 협정을 체결하여 이들과 협력해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수업모니터링과 평가 등을 통해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원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인재 육성의 사명감을 가지고 고품질의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