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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교양교육원 ‘인문학콘서트’ 네 번째 강좌 열려 - ‘서정에 대하여’란 주제로 기타리스트 조상구씨와 퓨전국악그룹 <풍류> 공연 - 우리 대학 교양교육원이 주최하는 인문학콘서트 네 번째 장이 9월 25일(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음악대학(F) 104호에서 학생들과 시민수강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서 열렸다. 이 날 인문학콘서트는 기타리스트 조상구씨의 강연과 국악단 풍류의 국악공연과 기타와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주 25일(화) 세 번째 연사로 초청되어 <시인들의 혜안과 세상의 진실>이란 주제로 강연한 반경환 씨에 이어, 이번 주는 기타리스트 조상구씨와 퓨전국악그룹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 콘서트는 한국전통음악의 장르별 음악적 특징을 실제 연주를 통하여 감상하고 이해해보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기타와 국악기로 크로스 오버하여 실험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한류 문화로서의 국악에 대하여 전망해 보았다. 학생들과 시민 수강생들은 “국악은 우리나라의 고유의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다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국악과 기타의 조합이 생각이 외로 잘 어울렸고 퓨전국악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쉽게 들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무용도 볼 수 있어 좋았고. 또한 진도 아리랑을 다 같이 불러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권유했다. 이날 인문학콘서트를 수강한 한 시민은 “오늘날 보기 힘든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국악과 맞지 않을 것 같았던 기타와의 합주로 한 퓨전음악도 참 인상적 이였다”며 앞으로도 시간이 되는 한 인문학콘서트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오는 11월 20일 까지 이어질 인문학콘서트는 다음주 10월 9일(화) 인문학 테마로 엮는 음악 콘서트 2 <죽음에 대하여>란 주제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