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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우리 대학‘해외봉사단 2기 해단식’가져
9월 26일(수) 오후 5시부터 본부 회의실에서는 김원배 총장과 최윤정 사회봉사지원센터장 이 참여한 가운데 ‘목원대학교 해외봉사단 2기 해단식’이 열렸다. 18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우리 대학 해외봉사단 2기 팀은 지난 여름방학인 6월 30일부터 7월11일까지 10박12일간 캄보디아 씨엡립과 프롬펜 등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쳐 뜨거운 인류애를 몸소 실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결과를 보고 받은 후 봉사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함께 시청하였다. 이어 18명의 봉사단원 모두에게 ‘해외봉사활동 인증서’를 수여하며 축하해 주었다. 김 총장은 “무더운 날씨와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온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우리 대학의 교훈 중 하나인 ‘봉사’를 직접 실천하여 목원대의 명예를 드높인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참가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였다.
우리 대학 해외봉사단 2기 팀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동안 캄보디아 씨엠립에 베이스캠프를 열고 빈민촌 현지 주민들과 학생, 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노력봉사, 보건의료봉사, 문화교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3개조로 나누어 어린이들을 위한 물로켓 만들기와 티셔츠 그림그리기, 양초만들기 등 과학놀이와 한국전통놀이, 한글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한 교육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학교 담장만들기, 탁아소 공사, 담장벽화그리기, 화단꾸미기, 시설물 개보수공사 등의 노력봉사활동과 더불어 구충제와 영양제 제공, 방충망설치, 해충 제거작업 등의 보건의료봉사를 펼쳤다. 현지 주민들과 아이들이 참여하는 작은 운동회와 마을 축제를 열어 한국 전통놀이인 공기놀이, 제기차기, 바람개비놀이, 닭싸움, 줄다리기, 포크댄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폭죽놀이, 캠프파이어 등으로 이들과 한마음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한편, 사회봉사지원센터에서는 해외봉사단의 캄보디아 봉사활동 내용을 담은 「해외봉사, 가슴을 울리는 희망연주 In Cambodia」라는 기념 책자를 발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