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25일(화) 오전 11시 우리대학을 방문한 우리은행 도안신도시지점 이익진 지점장이 2천만원의 학생장학금을 김원배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8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안신도시의 금융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8월 3일 우리대학 정문 앞 사거리에 130여평의 공간을 마련한 우리은행 ‘도안신도시지점’은 현재 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라비발디 아파트 상가 2층에 ‘상대동 출장소’를 개소, 2명의 직원을 배치하였다.

이 지점장은 “목원대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 주길 바란다” 면서 “인재육성과 대학발전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 총장은 “우리은행은 목원대와 오랜 기간의 교류와 각종 협약을 통해 서로 협력해 왔다”면서 “기부한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값지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매년 2천만원 이상의 학생장학금을 우리대학에 꾸준히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5월에는 5억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