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충청언론학회(회장 조전근. 광고홍보언론학과 교수)가 6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도시건축센터 화상회의실에서 2012년도 하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지방자치제도와 지역 언론의 저널리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과 지자체의 언론소송 현황과 쟁점 △지역 언론의 지자체 관련 칼럼의 특성과 쟁점 등의 2가지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이승선 교수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지자체의 언론소송 현황과 쟁점’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 언론과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송의 현황을 분석하고 쟁점을 소개하였다.    

이어, 안종묵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한광석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조은희 목원대 광고홍보언론학과 교수, 윤희일 경향신문 부장, 김규원 충북개발원 사회문화연구부 연구원 등이 토론을 벌였다.

이기동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은 ‘지역 언론의 지자체 관련 칼럼의 특성과 쟁점’이라는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 연구원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논란을 둘러싼 대전지역 3개 일간지의 칼럼을 분석했다.

김진웅 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의 사회로 이현숙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과 교수, 임연희 충남대 사회과학연구소(전 중도일보 논설위원) 연구원, 마정미 한남대 정치·언론국제학과 교수, 안재현 청운대 방송영상학과 교수 등이 토론을 벌였다.

충청언론학회는 종합토론 순서에서 우리나라 지역방송의 나아갈 방향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한 뒤 지역방송 관계자와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