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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전공 학생들, 유성온천축제와 소통하다.

작성자홍** 등록일2012.05.14 조회수2872

 

한국화 전공 학생들, 유성온천축제와 소통하다.

- 축제 현장에서 전통 한지 부채 거리전시회 및 체험행사 펼쳐 -

 

지역의 대표축제인 ‘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현장에서 만나보는 이색 볼거리 중 하나로, 한국화를 전공한 학생들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는 미술 전시 활동이 개최되고 있어 축제 참가자와 지역민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10()부터 13()까지 유성구에서 열린 온천대축제 현장에 미술대학 회화과 한국화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 15명이 전통 부채 거리전시와 함께 그림 체험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축제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초여름에 멋과 풍치를 더해주는 한지 부채를 구경함은 물론 직접 참여하여 그림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길거리 전시장에는 한국화전공 교수들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0여점의 부채그림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 한지부채는 물론, 중국과 일본의 부채도 전시되었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전통산수와 채색, 문인화, 서예 작품들로 한국화전공의 정황래, 이종필, 김윤식, 황효실 교수 등이 참여하였다.

 

현장전시를 통해 판매되는 부채 그림의 수익금은 우수창작 인력양성을 위한 학생장학금으로 적립하여 한국화전공 재학생들의 해외미술체험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우리그림 부채 거리전시회는 우리대학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봉사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학의 전문분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행사의 하나이다.

 

학과장인 정황래 교수는 학생들의 전공지식을 연계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기획한 행사라며 화랑이나 미술관에서 개최되던 전시를 길거리형식의 전시로 변화시켜 축제현장에서 오가며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움직이는 전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