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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10번째 사회봉사주간 맞아 모든 구성원들 대대적인 봉사활동 펼쳐 ‘봉사! 가슴을 울리는 희망의 연주’라는 기치 아래 2,650여명 봉사 참여
우리대학이 2일(월)부터 다음주 11일(일)까지 『제10회 목원사회봉사주간』을 맞아 학교 교정과 대전지역 사회복지 시설에서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등 구성원 2,65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일(화) 오전 11시 사범대학 계단강의실(U408)에서 열리는 ‘제10회 목원사회봉사주간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번 사회봉사 주간에는 각 학과와 소그룹별 봉사 활동을 벌인다. 또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애체험의 장(부제 : 장애인과 함께)’ 행사와 헌혈 및 헌혈캠페인 등 전 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 가슴을 울리는 희망의 연주’ 라는 봉사 슬로건을 내건 이번 봉사주간에는 우리대학과 협약을 맺은 지역사회 300여 사회복지기관 중 현충원을 비롯한 각 복지기관 36곳을 대상으로 52개 학과의 전공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 학과의 특성에 맞도록 교수들이 직접 인솔함으로서 세심한 배려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번 학기로 10회째를 맞는 목원사회봉사주간 기간 동안 펼쳐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가. 목원사회봉사주간 출정식 - 일 시 : 2012. 4. 3(화) 오전 11:00 - 장 소 : 사범대학 계단강의실(U408) - 내 용 : 사회봉사 선언문 낭독, 슬로건공모 시상, 전체 봉사일정 소개 등 나. 사랑의 헌혈 및 헌혈캠페인, 조혈모세포 기증운동 - 일 시 : 2011. 4. 2(월) ~ 3(화) - 장 소 : 학생회관 광장 - ‘한마음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과 더불어 헌혈운동이 1회성에 머무르지 않고 헌혈자가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여 가입하도록 캠페인 및 가입서 작성, 조혈모세포 기증운동 전개.
다. 제16회 장애체험의 장(부제 : 장애인과 함께) 199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애체험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인신장을 위해 실시된 행사이다. 이 행사는 예비사회복지사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시민이 직접 장애체험을 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3일(화) 오후 1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300여명의 참여자가 시청역-서대전 네거리역까지의 지하철 탑승체험과 더불어, 서대전 네거리에서 대전역까지의 휠체어 가두행진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4일(수)부터 7일(토)까지는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둔산동, 서대전역과 공원, 목원대학교 교정 등 여섯 곳에서 휠체어 체험, 흰지팡이 보행, 안대가리고 컵라면 먹기 등의 다양한 시민 장애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대전지역의 3개 고등학교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교육과 함께 장애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생활예절(에티켓)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모금 행사를 진행하며, 모금액은 500여명의 장애인 가구에 월동김치와 난방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우리대학 사회복지학과는 장애체험의 장과 함께 1995년부터 지역 빈곤층과 장애인, 노인에게 김장김치를 담궈주고 있으며, 국토순례와 사회봉사모델을 결합한 무전봉사투어를 실시하는 등 대학생 봉사활동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 발대식 : 2012. 4. 3(화) 오후 1시, 인문대학 광장 * 내 용 : 지체장애 체험(수동 휠체어 이동), 시각장애 체험(흰지팡이 이용), - 장애 인식개선 가두행진 가. 4월 3일(화) 발대식 행사 후 시청역-서대전 네거리역까지 지하철 탑승체험 나. 서대전 네거리에서 대전역까지 휠체어 가두행진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체험 및 모금행사 4일(수)부터 7일(토)까지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둔산동, 서대전역과 공원, 우리대학 교 정 등 여섯 곳에서 휠체어 체험, 흰지팡이 보행, 안대가리고 컵라면 먹기 등 다양한 시민 장애체험 진행.
라. 기타 봉사활동 : 4월 2일(월)부터 11일(수)까지 - 각 학과 및 행정부서에서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단위별로 실시. - 우리대학과의 협약기관 봉사, 3대하천정화봉사, 현충원 애국봉사, 문화 및 예술봉사, 환경봉사 등 - 세부 봉사내용 : 쪽방촌 도배, 환경미화, 방과 후 학습, 로봇 시연, 식사도우미, 도시락 배 달, 해빙기 시설점검 및 보수, 음악 및 미술봉사, 결연아동 지원, 악기소개 및 연주, 미술교 육, 현충원 묘역 청소 및 비석닦기, 국립공원 쓰레기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올해로 개교 58주년을 맞는 우리대학은, 지난 2007년 5월 개교 53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봉사하는 대학’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대학 최초로 총장 직속기구인 「사회봉사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사회봉사 발전 계획(Mokwon VIP Plan)을 발표하였다. 이후 매 학기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1주일씩을 사회봉사 주간으로 선포하고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등 전 구성원이 지역사회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전국 대학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새로운 대학 사회봉사 모델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2007년 대전광역시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우리대학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매일 아침 우유를 배달해 주는 ‘1004의 아침 프로젝트’, 17년째 이어온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장애 체험의 장’ 행사는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또한, 대학생들이 전국의 사회 복지시설을 2박 3일씩 순회하는 ‘무전봉사 활동’은 지난해 7회째를 맞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봉사자가 귀빈(VIP)으로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기치 아래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 사회의 303개 기관과 사회봉사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학과와 부서 간 1:1 협약을 체결하여 실질적인 봉사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여 대학 사회봉사 모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김원배 총장은 “지금까지의 봉사 누적인원이 3만3천여명에 이를 만큼 학생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곳은 전국적으로도 드물다” 면서 “사회봉사주간을 통하여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대학의 새로운 사회봉사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