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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총장, 감독협의회 모임에서 감리교 3개 대학 지원 필요 설명

작성자홍** 등록일2012.03.30 조회수3746

 

 

김원배 총장, 감독협의회 모임에서 감리교 3개 대학 지원 필요 설명

 

감리교 3개 신학대학(목원대, 감신대 , 협성대) 협의회장인 김원배 총장은 지난 326() 11시 교내 총장실에서 ‘11개 연회 신학동문회장 및 총무 모임에 이어, 329()에는 보령에서 열린 감리교 3개 신학대학협의회와 10개 연회 감독 모임에 참석하여 감리교 3개 대학(목원, 감신, 협성)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감리교 3개 대학교(목원, 감신, 협성)에서는 매년 교회부담금의 1%3년 동안 지원 요청하는 건의안을 이번 각 연회에 올리면서, 건의안 통과를 위해 각 학교동문들에게 서신을 발송하고, 기독교 타임즈와 평신도신문을 통해 홍보하고, 연회동문대표들과의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마지막으로 건의안 통과를 위해서는 각 연회감독들의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난 329() 보령 웨스토피아 콘도에서 있었던 감독협의회 모임에 각 학교 총장들과 신학대표들이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직접 모임 장소인 보령까지 내려갔다.

 

이 자리에서 감리교 3개 대학 협의회 회장인 김원배 총장이 먼저 건의안 상정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감독들의 요청에 의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가장 이슈가 된 것은 3년 지원 후에 학교가 법인지표 개선을 위한 대책이 있는가 였는데, 이에 대해 목원대학교의 경우 목원스포츠케어, 대덕롯데, 장동부지 등을 매각하고 수익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제시하였고 각 학교마다 각자의 입장을 전했는데, 모든 감독들이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분위기였다.

 

그동안의 활동과 이번 감독들과의 만남을 통해 건의안 통과는 매우 희망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각 학교 총장들과 신학대표들은 학교 간에 더욱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