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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석 박사 초청, 교양교육원 르네상스 특강 열려

작성자홍** 등록일2012.03.15 조회수4547

 

 

 

이무석 박사 초청, 교양교육원 르네상스 특강 열려

자존감의 회복 : 있는 그대로 나로서 행복하기란 주제로 강연

 

 

315() 오후 3시부터 우리 대학 채플에서는 교양교육원(원장 장수찬)이 주최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 - 명사 초청 강연첫번째 강사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석 교수를 초청, ‘자존감의 회복: 있는 그대로 나로서 행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500여명의 수강생과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강에서 이무석 교수는 풍부한 경험과 깊은 학문적 기반에서 우러나온 강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가슴에 자아에 대한 깊은 성찰이라는 새로운 불을 지폈다. 그는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말하는 것으로 자기 가치감과 자신감으로 이야기할 수 있으며 타인에 의한 평가가 아닌 자기 스스로의 평가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자존감이 낮은 원인은 다양하나 어린 시절 존중받지 못함이 무의식속에 내재되어 있다가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부분에서 쉽게 상처받고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그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열등감으로부터의 해방, 인정받는 경험, 현실 받아들이기, 자기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기 등에 대하여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하여 듣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이무석 교수는 한국 정신분석 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정신분석을 통해 무의식을 이해하려는 책들을 저술한 그의 이야기는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강연을 듣기 위해 참석한 지역민들에게도 앎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선물이었다.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30년 만의 휴식, 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감등을 저술한 그는 <KBS 아침마당>, <KBS2 책읽는밤>, <EBS금요스페셜> 등 다양한 TV출연도 하였다.

 

오늘 강연을 들은 신학과 김현석 학생은 앞으로의 강연도 정말 기대가 된다며 강연진행을 돕기 위한 학생 Staff에 자원하였다. 8명의 Staff을 구성하고자 지원자를 신청받았는데 32명의 학생이 신청할 정도로 르네상스교양특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격주 목요일 오후 3시 채플에서 진행되는 교양교육원의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예술, 문화, 역사, 문학,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학생들의 내면에 잠재한 자아를 발견하여 새롭게 깨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준비한 교양강좌이다.

 

다음 강연은 322이화여자 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 이며 도종환 시인, 공병호 박사, 정성일 감독, 최영미 시인, 탁석산 철학가 등 예술, 문화, 사회, 문학,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