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산업정보언론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과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식 가져
우리대학 산업정보언론대학원(원장 배성우) 이민다문화정책학과(학과장 기영석)는 3월 6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식을 가졌다.
본 학과는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자격을 인증받은 학과로서 국내 세번째이자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신설된 학과이다. 지난해 말 신입생 모집결과 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8명이 입학하였고 신입생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 교육공무원, 다문화관련 사역자 등 대부분 다문화 유관기관 현직 종사자들이다.
이민다문화정책학과는 교내 행정학과 및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이하 약칭, 다문화센터)와의 융복합형체제로서 이민다문화정책에 대한 이론적 접근 외에 다문화센터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하여 실천하는 다문화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다문화센터는 2007년 개소 이후 이민다문화정책 및 이민자의 복지구현에 있어 중부권의 허브기능을 수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2009년 이후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서 이민자의교육복지에 선도적이었다.
2012년 현재 다문화센터는 법부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서 대전시내 8개 기관(관저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평생학습원,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배재대 한국어교육원, 송강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평생학습원, 유성종합사회복지관,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관리 및 협업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