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우리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2011년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331개 대학의 장애대학생 교육개선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 실태 평가 결과에서 4년제 34개 대학을 최우수 대학으로 발표하였다. 우리학교는 시설과 설비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대학에 포함 되었다.

우리학교는 장애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학습여건 개선을 위하여 사회봉사센터 내에서 담당하던 업무를 분리, 장애학생 학습지원 전문부서인 ‘장애학생지원센터’로 독립 기구화시켜 장애 지원기능을 강화하였다.

또한, 장애학생 지원을 위해 학부 및 학과의 특별전형 확대와 특수교육대상 장애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확대 및 편의시설을 확충, 장애학생 특성화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장애영역별 담당 전담교직원의 배치, 장애 및 장애복지관련 교양필수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중증 지체장애학생의 학습을 위한 도우미 지원과 중증 청각장애학생에 대한 수화통역사 및 경증장애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담임지도교수를 배치하였고, 신축건물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의 주출입구와 도로의 볼라드 설치와 중정주변의 녹지 설치 등으로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대학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변보기 장애학생지원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평가 결과가 잘 나와 기분이 좋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더 확충해 장애학생들이 다니기 편한 학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