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창업진흥센터, 중소기업청 지원 ‘2012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주관 기관으로 선정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의 창업진흥센터가 지난 20일(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2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졸업생 및 재학생, 일반인들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한 지 1년 이내의 사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육성사업의 선정으로 우리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과 보육 공간, 각종 장비 등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시제품 제작비와 멘토 활동비, 창업교육 및 컨설팅비, 판로 지원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창업진흥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 확장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성공 창업을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지원신청 조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이내의 기업으로, 창업진흥센터의 중점 모집대상은 정보․통신 등 IT 분야로 앱(App) 융합분야를 특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가진 예비기술창업자는 사업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창업진흥센터장인 계형산 교수(소재디자인공학과)는 "창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업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