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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와 함께 하는 ‘사랑의 스키 캠프’

작성자권** 등록일2012.02.13 조회수3443

목원대학교와 함께 하는 ‘사랑의 스키 캠프’
대전 시내 중․고교생 40여명 초청, 스키 캠프 열어
우리대학은 지난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대전 시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목원대학교와 함께 하는 사랑의 스키 캠프’를 열었다.

이번 ‘사랑의 스키 캠프’는 대전 시내 15개 중․고등학교 남․여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초청하여 스키와 스노보드 강습과 더불어 숲 체험, 티셔츠 만들기, 나의 목표와 미래세우기, 나에게 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산업과학부(학부장 옥해안 교수)가 주관하고, 강원도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행사로, 휘닉스파크 스키장 측에서 숙박비와 식비, 스키와 스키복 대여, 리프트 사용료 등 500여만원 상당의 진행경비를 후원해 주었다.

스포츠산업과학부 옥해안 교수와 김지태 교수의 지도로 학과 소속 학생 10명도 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들은 중․고교 학생들과 행사 일정 내내 함께 숙식을 하고 스키와 스노보드 강습을 직접 지도하는 등 멘토 역할을 해 주었다. 또한, 일본 니시큐슈 대학에서 우리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와 있는 여학생 3명도 함께 참여하여 일본의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들려주기도 하였다.

김원배 총장은 9일 오전에 열린 개소식을 찾아 “미래의 주인이 될 여러분이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 달라”는 인사말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하고 캠프 참가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였다.

학부장인 옥해안 교수는 “이번 캠프는 우리 주위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학생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심어줌은 물론,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하였다” 면서 “앞으로도 매년 이 캠프가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계룡공고 3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비록 1박 2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며 “캠프 일정 동안 멘토 역할을 해주며 많은 조언을 해 주신 대학생 형, 누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