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창업학회장으로 선임된 김대호 교수, ‘2012 신년세미나 및 정기총회’ 열고 본격 활동 나서
지난해 11월부터 한국벤처창업학회장으로 선임된 서비스경영학부 김대호 교수(49세, 남)가 지난 10일(금) 서울에서 ‘2012년도 신년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대호 교수는 지난 1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구 VR빌딩에서 ‘한국벤처창업학회 신년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송종호 청장은 ‘2012 벤처창업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2006년에 설립된 ‘한국벤처창업학회’는 기업가 정신과 벤처창업, 지역혁신과 개발 및 클러스터 등과 관련되는 이론과 정책, 실무, 제도 등에 관한 학술연구와 이의 진흥확산 및 발전, 학술교류와 국내․외 유관기관 및 외국 학자와의 학술교류 촉진과 정보교환 등을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학식을 넓히고 사회공익에 기여하고자 출범하였다.
주요활동으로는, 연구 및 학술발표회와 토론회, 강연회와 세미나 개최 등의 학술활동, 연구논문, 사례 및 보고서, 연구서적 등 학술지와 기타 간행물의 발간, 벤처창업 관련 도서와 문헌자료의 수집 및 배포, 국내외 학술단체 및 관계기관과 산업계 교류, 연구용역 및 자문, 산학협동 사업, 연구업적에 대한 학술상 포상, 산업발전과 벤처창업 및 벤처경영에 기여한 경영자에 대한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말 임기를 시작으로 1년 동안 한국벤처창업학회장을 이끌어 갈 김대호 교수는 2008년부터 3년간 협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회 발간 학술지인 ‘벤처창업연구’를 연구재단 등재 후보지로 등록하는 등 벤처창업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펼쳐 왔다.
김대호 교수는 “벤처창업의 촉진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고용창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면서 “정부와 산업을 연결하여 벤처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창업교육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창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