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과학대학 교수간담회
정책 운용에 대한 건의와 개인의 불편사안 등도 일일이 검토
김원배 총장은 12월 12일(월) 오후 6시 30분 리베라호텔(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에서 테크노과학대학 교수간담회를 주관하였다.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구성원의 단합과 협력이었다고 감사를 표한 후 그 어느 때보다도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각 부서장의 업무 보고에 이어 윤미정 테크노과학대학 학장의 사회로 테크노과학대학 발전방향에 대한 건의사항을 주재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학의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해 줄 것과 예산운용의 유연성과 전공별 특성을 고려한 조교 운용방안, 교원 강의평가 운용 및 강의 시수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총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구체적인 사안에 일일이 답변하면서 해당 부서장에게 즉각적인 검토 및 조치를 지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총장은 참석한 교수와 일일이 대담하며 교수의 개별적인 불편사안과 대학발전을 위한 제안 등에 대해서도 경청하는 등 테크노대학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점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