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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지능로봇 페스티벌

작성자김** 등록일2011.11.03 조회수2125

2011 지능로봇 페스티벌
로봇교육의 현실과 로봇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다!
국내 최고수준의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만져보고 작동해 봄으로써 우리나라 로봇교육의 현실과 로봇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2011 지능로봇 페스티벌’이 1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본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특설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지능로봇 페스티벌은 다양한 최첨단 로봇교육 커리큘럼과 창의적인 지능로봇의 설계와 제작, 산학협동 프로젝트 및 개인 등을 통해 재학생들이 지금까지 배운 전공지식을 로봇작품으로 완성하여 전시하여 지능로봇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대학생은 물론 중고교생들이 관심을 갖고 행사장을 많이 찾아오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지능로봇공학과 재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개발한 20여점의 로봇을 선보였는데, 특히 스테레오 비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차선 및 물체거리 인식 주행로봇과 시각장애인 보행 보조로봇, 3D비전을 이용한 인간형 로봇, 지능형 무인 트랜스포머, 지능형 서빙 및 안내 로봇, 4족 보행로봇, 스마트폰 터치 기반 이동로봇과 전방향 이동로봇 등 다양한 로봇 작품들이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IT멘토링 사업의 지원을 받는 지능로봇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부 등 IT관련학과의 연합 작품전시회도 같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능로봇공학과 서용호 교수팀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목원대학교 서비스로봇 목이와 원이’를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이들 로봇이 전시회 사회를 진행하면서 특별 퍼포먼스를 보여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신설되어 한국의 지능로봇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목원대 지능로봇공학과는 올해가지 2년 연속 졸업생 취업률 100%를 기록함은 물론, 재학생 20명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에서 주최하는 모바일로보틱스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IT멘토링팀 프로젝트에 9팀이, 이브와 멘토링에 1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정보기술학회에 2편의 논문과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 4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국제학술대회에 1편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대전광역시에서 주최하는 대학창업300프로젝트에 2팀이 선정되었고 삼성소프트웨어 멤버십 21기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재학생들이 다양한 로봇관련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눈부신 성과들을 거두었다. 또한 학과를 개설한 양태규 교수는 ‘제1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학연유공자부문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