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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씨, 교양교육원 르네상스 교양특강 개최

작성자김** 등록일2011.10.21 조회수2378

시골의사 박경철 씨, 교양교육원 르네상스 교양특강 개최
‘미래사회의 패러다임’ 이란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과 공감을 나누다
10월 20일(목) 오후 3시 우리 대학 채플에서는 교양교육원에서 주최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 세 번째 시간으로 시골의사 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 선생의 강연이 있었다.

강연주제는 ‘미래 사회의 패러다임’으로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환경이나 조건으로 평가받고 차별받는 사회가 아닌 인간존중이 이루어지는 사람의 시대를 열고 싶은 바람에 대한 이야기였다.

사람이 사람다운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사회의 덕목인 ‘공감’에 대하여 박경철 씨가 들려준 삶의 이야기들은 깊은 울림이었다. 눈높이를 맞추고 타인의 소리와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진정한 공감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석자 들이 눈시울을 적시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오늘 강연에는 500여명의 수강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학생, 교직원 등 250여명이 강연을 경청하였다. 박경철 씨는 빡빡한 일정 중에도 강연 30분 전부터 학교에 미리 도착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인과 더불어 기념사진을 찍었다. 박경철 씨의 유명세를 말해주듯 그 줄이 길게 이어졌다.

박경철 씨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현재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이며, ‘박경철의 경제 포커스’를 진행하는 방송인이기도 하다.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명예홍보대사를 역임하였으며, 공감과 연대, 수직이 이닌 수평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의 저서로는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등이 있다.
교양교육원의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예술, 문화, 역사, 문학,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학생들의 내면에 잠재한 자아를 발견하여 새롭게 깨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준비한 교양강좌이다.

격주 목요일 오후 3시 채플에서 진행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의 앞으로의 일정을 보면,
- 11월 3일 : 구효서(소설가), 삶을 비추는 거울로서의 죽음
- 11월 17일 : 정성일(영화감독, 평론가), 영화와 인생
- 12월 1일 : 이진숙(MBC기자), 기자의 세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