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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 농협중앙회 다문화사회전문가 과정 수료식 가져

작성자김** 등록일2011.08.31 조회수1509

다문화센터, 농협중앙회 다문화사회전문가 과정 수료식 가져
본교 다문화센터(센터장 이희학)는 8월 26일(금) 오전 11시 30분 충북 청원군 가덕면에 위치한 농협청주교육원(원장 정연진) 대강당에서 우리 대학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소속 여성복지 담당자 9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양성과정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법무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인 한국사회이해 교과목 교육과 더불어 건강한 다문화 사회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양성과정은 법무부와 농협중앙회 양 기관 간의 협의 하에 개설된 과정으로, 우리 대학의 다문화센터가 주관하여 위탁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과정을 수료한 95명은 향후 법무부가 지정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인 농협에서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이해 과정을 담당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본 과정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농촌자원개발부 양정남 팀장은 “이번 80시간의 교과과정을 통하여 농촌 거주 이민자 지원에 있어 현장 실무 외 이민정책과 법제에 관해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법무부와 양질의 교육을 담당해 준 목원대학교 다문화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향후 보수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우리 대학교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007년에 개소하여 대전지역내 거주하는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08년에는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 이해증진 및 지역거점대학(ABT:Active Brain Tower)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2009년부터는 이민자 대상 국적취득과 연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서 이민자의 교육,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1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다문화 교과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범대학 재학생들에게 다문화교육에 대한 시범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