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과와 경영학과 이규상 교수, 충남 아산둔포감리교회 손혁 목사 등 발전기금 전달
우리 대학이 학교의 정통성 회복을 위해 펼치고 있는 ‘구(舊) 신학관’ 복원 운동이 지난 달 말경 1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금까지 꾸준히 각계 각층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 8일(금)에는 역사학과(학과장 황대현)에서 4백5십 만원의 발전기금을 학교 측에 전달하였다. 이어 지난 10일(일)에는 충남 아산 둔포면에 위치한 둔포감리교회를 방문한 김원배 총장에게 이 교회 담임인 손 혁 목사로부터 1천만원의 신학관 복원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손 목사는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목원대 신학과 82학번 동문이며, 지난 2005년부터 이교회의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11일(월) 오전 11시반경 본부회의실에서는 이규상 교수(경영학과)가 김원배 총장에게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우리 대학은 개교 60주년을 3년여 앞두고 지난해 11월부터 대학의 상징이자 모체인 ‘구(舊) 신학관’을 복원하기 위하여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학 구성원과 동문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지난 6월말 모금액이 10억원을 돌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