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센터, 교과부 다문화학생 멘토링 사업 선정(1억5천만원)
우리 대학의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센터장 이희학)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다문화가정 학생 멘토링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의 대학 중 11개의 교육대학과 32개의 일반대학 등 총 42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목원대는 이번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1년간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향후 우리 대학은 멘토링 자원봉사자 159명을 선발, 1인당 90시간에 거쳐 대전지역의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의 가정과 학교를 방문하여 정서적 지원은 물론 방과후 보충 교과지도 및 상담, 특기적성 지도 등 방문 맞춤형 1대1 멘토링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금번 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시간당 1만원의 보수와 봉사 확인서를 받게 된다.
본교 다문화센터는 2007년에 개소하여 대전지역내 거주하는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08년에는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 이해증진 및 지역거점대학(ABT:Active Brain Tower)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2009년부터는 이민자 대상 국적취득과 연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서 이민자의 교육,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1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다문화 교과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범대학 재학생들에게 다문화교육에 대한 시범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