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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청주지역 대학 한국화가들의 교류展인

작성자김** 등록일2011.05.25 조회수2561

대전과 청주지역 대학 한국화가들의 교류展인
‘오늘의 한국화 - 다양성과 시대정신展’ 열려
대전과 청주지역 대학의 한국화 교류展인‘오늘의 한국화 - 다양성과 시대정신展’이 오는 27일(금)부터 내달 2일(목)까지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과 충북지역에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한국화 분야의 유일한 대학 교류전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대전․청주지역 대학들의 한국화 교류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인원이 늘어나 금년도에는 목원대학교 주최로 58명의 한국화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학미술의 축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장소는 대전과 충북지역을 연결하는 대청호 주변에 위치한 대청문화전시관에서 개최되어 지역미술의 교류와 소통의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대전․청주지역 한국화 교류전인 ‘다양성과 시대정신展’은 오늘의 동시대 미술 속에서 우리그림인 한국화의 다양한 조형적 표현 연구와 더불어, 동시대의 작가로서 충청지역의 미술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대학 간 작품 및 작가교류를 통해 한국미술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될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지역미술계에 소개함은 물론, 더 나아가 충청지역 한국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로 이어져 오고 있다.

각 대학에서 배출되는 우수한 신진작가들에게 작품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기성작가와의 작품교류와 만남,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대전․충청지역 한국화의 위상을 새롭게 변화시키려는데 전시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 대학별로 추천된 작가들이 자신만의 조형적 언어로 표출해낸 수묵화와 채색화 등의 다양한 연구 작품들이 전시되며 대학 간 한국화의 공동연구 및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참여대학으로 목원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남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등 7개 대학에서 추천된 5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출품작가로는 대전지역에서는 목원대의 허진권 교수(추진위원장), 정황래 교수, 한남대의 강구철 교수, 정경철 교수, 충남대의 윤여환 교수, 강규성 교수, 청주지역대학에서는 충북대의 김준근 교수, 오송규 교수, 서원대의 안영나 교수, 청주대 장혜용 교수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가하였으며, 김시현, 김재은, 김혜영, 박동균, 방진태, 유경화, 이규선, 이 금, 이상욱, 이지연, 전가을, 정보라, 조명신, 함혜원, 홍종철, 황효실, 홍성표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