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MBS 목원 가요제 개최
우리 대학교 MBS방송국에서 주최하는 제 33회 MBS 목원 가요제가 5월 25일(수) 본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가요제는 대전·충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가요제로 바람직한 대학 문화 형성 및 정착에 기여하고 학교 홍보에 목적을 둔 교내의 큰 행사 중 하나로써, 지난 5월 13일(금) 사범관 408호에서 열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4팀의 참가자들로 본선의 무대가 꾸며졌다.
하지만 아쉽게도 4팀만 선정하여 수상하게 되는데, 뛰어난 본선 참가자들의 실력에 심사위원들의 탄성이 흘러 나왔다. 대상의 주인공은 ""거미""의 ""Trap""을 부른 본교 영어교육과 송지윤 학생 외 1명이 선정 되었고, 최우수상에는 ""버블 시스터즈""의 ‘악몽’을 불러준 중부대학교 문이랑 학생 외 1명, 우수상은 ‘신용재’의 ‘이유’를 불러준 우송정보대학교 학생인 박찬우 학생 외 1명이 수상했다. 그 외로 가장 인기 있던 팀에게 주는 인기상은 개인 창작곡을 불렀던 금융보험부동산학과의 오상혁 학생이 선정되어 많은 즐거움을 주었다.
실력이 쟁쟁한 참가자들의 열정이 가득했던 제 33회 MBS 목원 가요제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본선이 하루 앞당겨지는 일을 겪고 생각보다 빠듯했던 진행경비와 진행 준비 등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긴 체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대상을 수상한 송지윤 학생 외 1명의 앵콜 무대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