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우리 대학교(총장 김원배)는 4일(월)부터 다음주 13일(수)까지 『제8회 목원 사회봉사 주간』을 맞아 학교 교정 및 대전 지역 각 사회복지 시설에서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등 구성원 2,5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일(화) 오전 11시 도서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번 사회봉사 주간에는 각 학과 및 소그룹별 봉사 활동 이외에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16회 장애체험의장(부제 : 장애인은 내 친구) 행사와 헌혈 및 헌혈캠페인 등 전 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목원의 실천! 세상에 큰 울림으로’ 라는 봉사 슬로건을 내건 이번 봉사주간에는 목원대와 협약을 맺은 지역사회 300여 사회복지기관 중 현충원을 비롯한 25여곳의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학과의 전공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 학과의 특성에 맞도록 교수들이 직접 인솔함으로서 세심한 배려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번 학기로 8회째를 맞는 목원사회봉사주간 기간 동안 펼쳐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가. 목원사회봉사주간 출정식
- 일 시 : 2011. 4. 5(화) 11:00 - 장 소 : 도서관 앞 광장
- 내 용 : 사회봉사 선언문 낭독, 슬로건공모 시상, 전체 봉사일정 소개 등

나. 사랑의 헌혈 및 헌혈캠페인, 조혈모세포 기증운동
- 일 시 : 2011. 4. 11(월) ~ 12(화)
- 장 소 : 학생회관 광장
- 헌혈과 함께 헌혈이 1회성에 머무르지 않고 헌혈자가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것 을 약속하여 가입하도록 캠페인 및 가입서 작성, 조혈모세포 기증운동 전개.

다. 제16회 장애체험의 장(부제 : 장애인은 내친구)
199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애체험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인신장을 위해 실시된 행사이다. 내일(5일, 화) 오후 2시 발대식 을 시작으로 6일(수)부터 9일(토)까지 4일 동안 대전지역 곳곳에서 안대와 흰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장애 체험과 수동 휠체어를 이용 한 지체장애 체험,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대전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장애보조기구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 치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오는 5월 장애아동 80여명
을 초청,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하는 ‘자연체험 학습여행’ 경비로 사용될 계획이며, 11월 경 대전시 저소득 계층을 대상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어우르기’ 경비에 사용될 예 정이다.
- 발대식 및 장애 인식개선 가두행진
* 일 시 : 2011. 4. 5(화) 14:00
* 장 소 : 인문대학 광장
* 내 용 : 지체장애 체험(수동 휠체어 이동), 시각장애 체험(흰지팡이 이용), 장애보조 기구 전시 및 체험(부스 설치)
* 가두행진 : 인문대광장→목원대 정문→시청역→중앙로역→대전역 서광장→ 대전역 서 광장 2번 출구 지하상가→ 홍명상가 지하통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체험 및 모금행사
* 일시 : 2011. 4. 6(화) ~ 9(토).
* 장소 : 목원대 학생회관 광장,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대전역 서광장, 서대전역 광 장, 서대전 시민공원, 둔산동 타임월드 일대

라. 대전시민과 장애인을 위한 음악회
- 일 시 : 2010. 4. 7(목) 18:30 ~
- 장 소 : 도청 앞 지하상가

마. 아동 초청 미술체험
- 일 시 : 2010. 4. 9(토)
- 장 소 : 목원대 미술대학
- 내 용 : 지역 아동센터 아동 초청, 한국화 부채 그리기 및 나만의 머플러 그림 그리 기 등 다양한 미술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

바. 기타 봉사활동
- 각 학과 및 행정부서에서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단위별로 4일(월)부터 13일(수) 까 지 실시.
- 목원대와의 협약기관 봉사, 3대 하천 정화 봉사, 현충원 애국봉사, 문화 및 예술봉사, 퍼스트서구행복네트워크와 연계한 환경봉사 등
- 세부 봉사내용 : 쪽방촌 도배, 환경미화, 식사도우미, 도시락 배달, 해빙기 시설점검 및 보수, 창작공예, 농장일손돕기, 음악 및 미술봉사, 결연아동 지원, 악기소개 및 연 주, 미술교육 등 다양한 봉사 활동 전개 (별첨의 봉사활동 현황표 참조)
올해로 개교 57주년을 맞는 목원대는, 지난 2007년 5월 개교 53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봉사하는 대학’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대학 최초로 총장 직속기구인 「사회봉사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사회봉사 발전 계획(Mokwon VIP Plan)을 발표하였다. 이후 매 학기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1주일씩을 사회봉사 주간으로 선포하고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등 전 구성원이 지역사회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전국 대학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새로운 대학 사회봉사 모델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2007년 대전광역시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목원대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매일 아침 우유를 배달해 주는 ‘1004의 아침 프로젝트’, 16년째 이어온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장애 체험의 장’ 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또한, 대학생들이 전국의 사회 복지시설을 2박 3일씩 순회하는 ‘무전봉사 활동’은 지난해 6회째를 맞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봉사자가 귀빈(VIP)으로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기치 아래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 사회의 303개 기관과 사회봉사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학과와 부서 간 1:1 협약을 체결하여 실질적인 봉사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여 대학 사회봉사 모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