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우리 대학교(총장 김원배)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이하 다문화센터)는 3월 16일(수) 김원배 총장과 교직원, 우기붕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김승기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윤석남 건양대 국제교육원장, 김진우 한서대 어학교육원장, 다문화센터 이주여성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다문화센터가 전국 150여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대표하는 운영기관임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편익을 증진함은 물론, 법무부 지정운영기관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이민과 다문화정책 추진에 따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2007년에 개소한 다문화센터는 대전․충남 이주민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세계인의 날 개최,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 등 내실있는 교육들을 실시해 왔다. 또한, 2008년에는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 이해 증진 및 사회통합 지역거점대학으로 지정되어 다문화 및 이민정책 포럼 등을 개최하였다.

2009년에는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시 동구청 및 대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이민자 교육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