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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선교훈련원 졸업 및 입학축하예배 열려

작성자김** 등록일2011.03.15 조회수1768

2011학년도 선교훈련원 졸업 및 입학축하예배 열려
3월 14일 오후 5시 신학관 113호 강의실에서는 김원배 총장과 김기련 부총장 등 본부 보직자들과 선교훈련원 이사장인 임영훈 감독, 이기복 감독, 윤석일 원장, 김칠수 목사, 김태성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선교훈련원 졸업 및 입학축하예배’가 열렸다. 또한, 오늘 행사에는 선교훈련원 22기 졸업생 12명과 23기 신입생 22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원배 총장은 축사를 통하여 “선교사였던 도익서(Charles D. Stocke)박사에 의해 1954년 대전의 한 모퉁이에서 감리교대전신학원으로 시작된 목원대학교가 건립자의 뒤를 밟아 선교의 큰 축을 담당하는 선지동산으로 성장하였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선교훈련원 이사장인 임영훈 감독(서울한사랑교회)은 사도행전 1장8절을 통해 “「내가」라는 1인칭이 없다. 오직 「주님이」만 있을 뿐이다”라고 전하며, 선교의 가장 근본적인 부분인 ‘사명(司命)’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김기련 대외협력부총장은 선교훈련원이 대외협력부총장 관할 부서로 편성되면서 더욱 부흥 발전하는 훈련원이 되도록 특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 밖에도 당연직 이사인 이광주 교목실장은 대표 기도를 통해, 이사인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은 축도를 통해 이날의 예배를 빛내 주었다.

2001년 3월 문을 연 선교훈련원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의 위탁 훈련원으로, 선교 현지로 나갈 예비 선교사 및 국내에서 보내는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을 훈련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선교훈련원은 지난 11년간 568명(금번 23기 22명 포함)의 입학생과 228명(금번 졸업생 17명 포함)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선교훈련원의 이번 학기 과정은 총 34명이 등록하여 훈련받고 있으며, 이날 예배를 시작으로 6월13일(월)까지 14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5시부터 9시반까지 신학관 113강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