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목원앱(App) 경진대회 열려
첨단 모바일을 이용,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작품에 담다
우리 대학교(총장 김원배)는 2월 22일(화) 오전 11시, 캠퍼스타운 2층에 위치한 목원앱(App)창작터에서 김원배 총장과 조규중 대전충남중소기업지방청장, 김성철 SK브로드밴드 대전시 기업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목원앱(App)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해 8월에 이어 제2회째로 개최된 이번 앱경진대회에서는 지난 1월초부터 6주간의 기본ㆍ전문개발자과정을 이수한 안드로이드과정과 i-phone과정의 수강생을 중심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6주간 땀 흘려 제작한 앱 작품을 발표하고 시상하였다.
개인전 60작품과 단체전 20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개인전 부문에서는 개인의 패션에 따라 옷을 코디할 수 있는 ‘Set me’를 출품한 서동복(목원대 경영학과)씨가, 단체전 분무에는 한종엽, 신성용, 정준영, 장슬기(이상 4명, 한밭대 컴퓨터공학과), 안세희(목원대 시각디자인학과) 등 5명이 출품한 블루투스(bluetooth) 통신을 이용하여 친구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battle Bingo’가, 디자인 부문에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심심풀이’를 출품한 김진효(목원대 시각디자인학과) 씨 등 3개 분야의 App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앱 창작터’는 1인 창조기업의 앱(App) 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학생ㆍ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교육지원 센터이다.
특히 ‘앱 창작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교육 및 개발지원, 개발자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장소이며, 앱 개발자를 1인 창조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ㆍ충청지역에서는 목원대학교가 유일하게 「앱(App)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있다.
우리 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앱창작터는 ""디자인 융합형 앱(App) 전문인력을 통한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사업목표로, 목원대학교가 장점으로 갖고 있는 IT관련학과와 디자인 관련학과의 경쟁력을 융합한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하여 스마트폰의 확산 및 정보통신분야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추어, 청년층의 창업인프라 구축을 통한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교는 작년 12월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전국 5개기관에 지원하는‘앱 특화(개발) 창업보육센터’사업에 선정되어, 앱에 관련된 교육, 개발 및 창업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