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영화영상학부 교수 간담회
한 마음 한 뜻이 되는 것이 56년 역사에 걸맞는 대학이 되는 것
총장은 12월 13일(월) 오후5시30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미술대학·영화영상학부 교수 간담회를 주관하였다.
미술대학과 영화영상학부 교수 21명 전원이 참석하여 100%의 참석률을 보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의 교수간담회에서 총장은 우리대학의 직원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면서 교수들도 학생중심대학으로 나아가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총장은 미술대학 교수들이 나서 전체 강의동 대청소를 자발적으로 주도한데 대해 특별히 감사한 마음으로 격려한다면서 이렇듯 우리 학생들을 위해 교수, 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는 것이야말로 그 동안 잃어버렸던 56년 역사에 걸맞은 대학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종우 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교수와의 질의응답에서는 미술대학의 염원인 서울지역 미술전시관 설치 등을 기획예산처장이 그리고 외국대학과의 예술 및 교수교류 등에 대해서는 교학부총장이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연구하겠다고 답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