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방송과 다문화가족장기자랑 대회 개최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이희학 센터장)는 지난 11월 20일(토) 사범대학(U408호)에서 아리랑방송과 함께 대전지역 다문화가족 장기자랑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아리랑방송의 ALL TOGETHER SEASON 프로그램 가운데 TOP TALENT로써 지역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숨은 장기와 재능을 발굴해내고 동시에 고국에 계신 부모님께 모국어로 안부를 전하는 등의 가족오락 프로그램이다.
김기련 대외협력 부총장의 환영과 격려 메시지를 시작으로 8팀이 출전하여 고국에 계신 부모님께 임신소식과 함께 큰절을 올리는 부부, 시아버님과 출전한 다문화가족, 외국인 축구단의 응원 속에 열전한 유학생팀 등이 출전하여 교류와 화합, 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출전팀 가운데 우리대학 유학생 1팀과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수강생 4팀이 출전하여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본 대회의 심사를 맡은 이성순 교수는 "향후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주요한 한마음 행사를 방송사와 연계하여 다문화사회에 따른 시민들의 인식개선 등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