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발전기금과 장학사업 위한 미술대학 동문회 ‘동행展’ 열어
우리대학 미술대학 38년의 전통을 한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우리대학 총동문회(회장 박도봉, (주)동양강철 회장)에서 주최하는 미술대학 동문 전시회인 ‘동행展""이 9일(화)부터 15일(월)까지 서구 만년동 KBS대전방송총국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본교 총동문회와 미술대학 동문회에서 마련한 행사로 작품의 판매금액은 학교 발전기금과 학생들의 장학 사업을 위해 쓰여진다.
한국화와 서양화, 조소, 도자기, 기독교미술, 시각다지인, 섬유디자인, 만화애니매이션 등 8개 부문에 총 1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해외 미술 경매시장에서 고가의 낙찰로 국내·외 언론으로 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김동유 교수를 비롯한 동문 현직교수 10명과 중앙 및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을 선보이는 동문작가 100여명이 대거 참여, 의미 있는 전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본교 미술대학의 역사는 1973년 미술교육과를 시작으로 38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동안 5천5백여명의 동문작가들을 배출, 지역 미술계는 물론 한국 미술계와 더불어 세계적인 예술가로 활동영역을 꾸준히 넓혀 나가고 있다.
▲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동문회 ‘동행展’ 안내
- 전시 일시 : 2010년 11월 9일(화)∼15일(월)
- 전시 장소 : KBS대전방송총국 전시실(개막식 11월 9일(월)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