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센터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과정 ’ 실시
지난 6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지정 대전·충청지역 유일의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 기관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이희학센터장)는 지난 9월 6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생은 지난 7월 모집과정을 거쳐 선발된 15명으로서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 유관기관 종사자가 대부분이다.
본 교육과정은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총 수업시간은 80시간이다. 교육내용으로서는 한국의 이민정책, 출입국관리법, 한국의 역사, 문화와 지리이해, 이민자 상담기법,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관 등 이민자 대상 교육을 하는데 있어서 요구되는 소양 및 전문심화 과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자들은 주로 대전·충남지역 기반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및 일반운영기관에서 개설되는 한국사회이해 과정을 담당할 수 있으며 향후 보수교육 등의 재이수를 통해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내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전문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008년에 20명, 2009년에 33명 등 다문화사회전문가 총 53명을 수료시킨 바 있고 중부권역 다문화사회전문가 대상 보수교육과 설명회 개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 이해 과정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