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전공 창업동아리 ‘먹빛-香’ , 금산인삼축제 행사 참여
미술대학 한국화 전공(지도교수 정황래)의 대학생 창업 동아리 “먹빛-香”이 지난 8월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지난 3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열리는 ‘금산인삼축제’에서도 다양한 전통문화 상품을 선보이며 대학생 창업활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금산인삼축제에 참가한 ‘먹빛-香’의 대학생 창업동아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우리의 전통미술을 실생활에 실용화 할 수 있는 아트상품 제작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학생들 각자가 제작한 손 그림 티셔츠와 가방, 그리고 인삼문양 손거울과 스카프, 한지 다이어리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손 그림 인삼문양 티셔츠와 손수건 등의 미술 체험 행사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학생 창업동아리는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이를 실용화 할 수 있는 아트 상품으로 연구 개발하는 활동을 통해 졸업 후 취업과 창업에 대한 사전 진로 탐색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도 자신의 손으로 만든 아트 상품들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에 자신감을 키우고 있으며, 현장 체험활동들을 통해 제품의 선호도와 우리 그림인 한국화에 대한 실용적 활용 등에 대해 좀 더 많은 아이디어 창출로 미래 한국미술 문화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꿈을 키우고 있다.
전공교과와 연계된 실용 한국화의 아트상품 연구 활동은 앞으로도 동아리활동을 통해 제품연구와 실용화에 주력하면서 제품제작 활동 및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